팔란티어의 AIPCon 7 컨퍼런스

팰런티어(Palantir)의 AIPCon 7 컨퍼런스 기조연설 및 고객 인터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팰런티어는 **인공지능 플랫폼(AIP)**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들이 기업 운영 체제(OS)를 재구축하고 의사 결정 방식을 변화시키도록 돕는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탬파 종합 병원은 환자 치료를, 랜드오프로스트는 생산 및 공급망 최적화를, 허츠는 차량 및 인력 관리를, AIG는 상업 언더라이팅을, 미 국무부는 의료 프로그램 관리와 디지털화를, 노스롭 그루먼은 방위 산업 제조를, 카바나우는 건설 현장 운영을, 볼트는 온라인 결제를, 네브래스카 의학은 환자 흐름 및 역량 관리를 개선한 사례를 공유하며, 팰런티어 기술이 데이터 통합, 자동화, 그리고 인간 중심의 의사 결정을 어떻게 가능하게 하는지 보여줍니다. 이 행사에서는 또한 협력과 가치 창출을 통해 각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팰런티어의 비전이 제시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QW4dPh1Vzs

 

팔란티어의 접근 방식 및 핵심 개념:

운영 체제의 발전과 미래.w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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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터프라이즈 운영 체제 재구축 (Rebuilding the Operating System of the Enterprise): 고객들은 더 이상 개별적인 사용 사례나 포인트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워크플로를 연결하여 조직 및 산업 수준에서 의사 결정을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연결된 운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 온톨로지(Ontology) 계층: 모든 작업의 핵심은 온톨로지 계층에 구축된 데이터 기반이며, 이는 모든 정보에 대한 단일 진실 공급원을 보장합니다. 온톨로지는 다양한 소스에서 오는 복잡한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하고 표준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 휴먼 인 더 루프(Human in the Loop): 팔란티어의 도구는 의사 결정을 내리는 대신, 의사 결정 지점에서 적절한 정보를 찾아내고 임상의나 현장 작업자가 최종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하여, 사람의 전문성을 강화합니다. 이는 임상적 정확성을 보장하고 신뢰를 구축합니다.
• 가치 창출 지향 (Outcome Orientation): 팔란티어는 고객의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둡니다. 이는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며, 고객의 성공이 팔란티어의 성공으로 간주됩니다.
• 속도와 민첩성: 팔란티어는 고객이 신속하게 솔루션을 배포하고 반복하며, 몇 주 또는 몇 달 안에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팔란티어 단위 시간(Palantir unit of time)"이라는 용어는 1시간 이내에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공동 개발(Co-creation) 및 선행 배치(Forward Deployed) 방식: 팔란티어 엔지니어들은 고객의 현장에 상주하며 워크플로를 이해하고, 즉각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며, 고객이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는 방식을 엔지니어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민주화된 의사 결정: 모든 수준의 직원들이 동일한 정보에 접근하여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는 인지 부하를 줄여줍니다.

주요 고객 사례:

1. 탬파 종합 병원(Tampa General Hospital) - Jamie Weber, VP of Supply Chain
   • 문제: 의료 시스템 내의 많은 포인트 솔루션들이 서로 연결되지 않아 정보 단절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패혈증은 높은 사망률의 주요 원인이었으나, 조기 진단 및 치료 기회가 부족했습니다.
   • 솔루션: 팔란티어와 3년 이상 협력하여 '현대 병원 OS(Modern Hospital OS)'를 구축했습니다.
     • 패혈증 대응 허브: 응급실 환자의 패혈증 징후를 24시간 모니터링하여 위험 환자를 조기에 식별합니다.
     • 데이터 투명성: 시스템 내 모든 데이터는 클릭 한 번으로 원본 차트 정보와 문맥을 확인할 수 있어 임상적 정확성과 신뢰를 높입니다.
     • 패혈증 알림 허브: 패혈증 알림이 있는 모든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고 있는지 모니터링하며, 임상의에게 백업 시스템을 제공하여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 병상 계획: 환자 상태에 대한 정보를 24~36시간 미리 파악하여 병상 배정을 미리 계획하고 환자 이동을 최적화하며, 병원 직원의 인지 부하를 줄입니다.
   • 성과: 패혈증 환자의 조기 개입 및 치료를 통해 환자 예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병원 시스템 내 투명성을 확보하여 일관된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다음 과제는 수술실 공간 최적화입니다.
2. 랜드 오 프로스트(Land O'Frost) - Kelly Howard, VP of Supply Chain
   • 문제: 모든 작업이 Excel 기반으로 수동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ERP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고 보고서를 생성하는 데 주당 70~80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또한 제품 변경(Changeover) 비용이 높고, '부족한 지식(Tribal Knowledge)'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 솔루션: 팔란티어와 협력하여 계획 조직의 세 가지 사용 사례(마스터 플래닝, 파이닛 스케줄링, 클리어 투 빌드)를 최적화했습니다.
     • 실시간 대시보드: 고객 이행, 재고 수준 등을 실시간 데이터로 보여주는 대시보드를 구축했습니다.
     • 생산 스케줄 최적화: 18개월간의 생산 스케줄을 40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하여 시나리오 플래닝을 용이하게 했습니다.
     • 변경(Changeover) 감소: 특정 라인에서 제품을 생산해야 하는 순서 등의 제약 조건을 도구에 내장하여 변경 횟수를 줄였습니다.
     • 부족한 지식의 코드화: 40년 경력 직원의 지식을 도구에 통합하여 신규 직원의 온보딩을 돕고 오류를 줄였습니다.
     • 재고 및 원자재 최적화: 특정 품목 생산에 필요한 재고 여부를 확인하고, 가격 및 계약을 기반으로 대체 원자재를 제안하여 비용 절감 기회를 제공합니다.
   • 성과: 주당 70~80시간의 업무 시간을 줄였으며, 생산 계획 수립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제품 변경 횟수를 줄여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3. AIG - Jim Young, Global Chief Data Officer
   • 문제: 상업 보험 인수(underwriting) 과정은 50년 동안 변하지 않았으며, 데이터 불일치, 비정형 문서, 레거시 기술로 인해 비효율적이고 오류가 많았습니다. 인수에 3~4주가 걸려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었습니다.
   • 솔루션: AIG의 온톨로지에 생성형 AI 로직 에이전트와 자동화를 결합하여 인수 프로세스를 재구축했습니다.
     • 인수자 지원(Underwriter Assistance): 인수자들이 수십 개의 데이터 소스와 파일에서 약 100가지 속성을 자동으로 추출하여, 며칠~몇 주 걸리던 작업을 몇 분으로 단축시킵니다.
     • 증강 및 우선순위 지정: 온톨로지 도구가 내부 및 외부 데이터 소스를 자동으로 검색하여 관련 문맥을 찾아내고, 제출 정보의 내용을 풍부하게 하며 유효성을 검사합니다. 또한, 중요한 제출물에 대한 우선순위 정보를 제공합니다.
     • 인수 과정의 90% 인간 시간 절약: 인수자들이 데이터 검색, 추출, 수동 입력에 귀중한 시간의 90%를 낭비하던 것을 줄여, 그들이 핵심 업무(위험 분석 및 고객 소통)에 집중하게 했습니다.
     • 인간 중심 철학: AI는 인수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대체하지 않습니다. 환각(hallucination)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문맥만 LLM에 전송하고, 인수자가 응답을 검토, 확인 또는 수정합니다.
   • 성과: 인수 처리 시간을 3~4주에서 1일 미만으로 단축했으며, 데이터 품질 정확도는 90%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파일럿 단계에서 바인드-투-서브밋(bind-to-submit) 비율이 증가하여 제출 흐름 증가 없이도 유기적 성장이 가능함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고객에게 더 정확한 정책과 가격, 빠른 응답 시간을 제공하고, 직원들이 더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했습니다.
4. 미국 국무부(US Department of State) - Alan Lewis, IT Director & Amy Ratulo, Chief Data & AI Officer
   • 문제: COVID-19 팬데믹 기간 중 비상 의료 미션을 수동적인 스프레드시트와 PowerPoint로 관리하여 비효율적이었고, 완전한 정보 환경 이해 없이 의사 결정을 내려 미션에 위험을 감수했습니다. 10년 넘게 전자 건강 기록(EHR) 시스템 도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솔루션: 팔란티어의 Foundry 인프라와 AIP를 활용하여 맞춤형 EHR을 구축하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Axiom을 개발했습니다.
     • 비상 의료 프로그램: Axiom을 통해 전 세계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감염병 발병 초기 단계에서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보고하여 영향을 받는 지역에 전파합니다.
     • 전자 건강 기록(EHR): 3개월 만에 Foreign Service 후보자 심사 시간을 60일에서 12일로 단축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고, 1년 이내에 최소 기능 제품(MVP)인 의료 서비스 제공자 포털을 출시하여 1억 달러를 절감했습니다. 모든 진료 기록이 디지털화되었습니다.
     • 생성형 AI 챗봇 'State Chat': 안전한 환경에서 국무부 직원들이 민감한 부서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챗봇을 개발했습니다. 사용자들이 회의록을 사진으로 찍어 모바일로 전사하고, 요약하고, 이메일을 작성하고 전송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 사용자 중심 개발: 4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매주 2~3시간을 절약하고 있으며,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합니다.
   • 성과: 비상 의료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고, EHR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의료 기록 관리의 안정성과 무결성을 확보했습니다. 생성형 AI 챗봇은 외교관들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주고 있습니다.
5. 허츠(Hertz) - Tim Langley Hawthorne, EVP & CIO
   • 문제: 50만 대 이상의 차량과 11,00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며 차량 준비, 이동, 유지보수 등 복잡한 활동이 수동으로 이루어져 비효율적이었습니다.
   • 솔루션: 팔란티어의 Foundry를 기반으로 '차량 운영 체제(Fleet Operating System)'를 구축했습니다.
     • 차량 제어 타워: 미국의 주요 공항 지점을 한눈에 보여주는 컨트롤 타워를 통해 AIP 에이전트가 날씨, 항공편, 고객 수요 등의 잠재적 문제를 식별합니다.
     • 워크포스 관리: 날씨로 인한 차량 반납 지연이나 청소 문제 등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해 직원 배치 변경, 초과 근무 요청 등 제안된 조치를 제공하여 인력을 최적으로 배치합니다.
     • 모바일 앱: 현장 직원에게 가볍고 저렴한 Android 기기에 배포된 앱을 통해 다음 최적의 조치를 지시하여 수동 프로세스를 대체합니다.
   • 성과: 차량, 고객, 인력을 효율적으로 조율하여 '적절한 차량을 적절한 장소에 적절한 시간에' 제공하려는 목표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양방향 라디오나 파견 직원에 의존하던 운영을 AI 기반 앱으로 전환하여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6.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 Sad Zadei, VP of Digital Solutions
   • 문제: 딜러 서비스 부서에는 트럭 진단, 부품 가용성, 기술자 지원 등 많은 사일로화된 요소들이 있어 고객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솔루션: 팔란티어와 함께 '디지털 딜러(Digital Dealer)'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을 구축하여 서비스 부서의 모든 정보를 통합하고 조율합니다.
     • 선제적 고객 연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고객과 선제적으로 연결하여 서비스 스케줄을 원활하게 진행합니다.
     • 공동 개발: 실제 사용자 및 딜러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솔루션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개선 프로세스를 적용합니다.
   • 성과: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딜러십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7. GE 에어로스페이스(GE Aerospace) - Allison Jenkins, Senior Technical Product Manager
   • 문제: 광범위한 제조 및 공급망 운영 속에서 복잡한 시스템과 데이터를 관리하고, 성장에 필요한 지속 가능한 디지털 로드맵을 구축해야 했습니다.
   • 솔루션: 팔란티어와의 '린(lean)' 방식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반복적인 운영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 단일 온톨로지 및 데이터 계층: 분리된 시스템들을 통합하고, 단일 온톨로지와 데이터 계층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 관리를 통합적으로 접근합니다.
   • 성과: 팔란티어의 신속하고 반복적인 운영 방식이 GE 에어로스페이스의 린 문화와 잘 부합하여 공급망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특정 문제 해결을 넘어 전체 공급망에 걸쳐 적용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8.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 - Brent Trolland, Sector VP of Strategic Growth
   • 문제: 국방 제조 분야에서 센서 및 데이터 소스의 확산으로 인해 데이터가 더욱 복잡해졌으며, 의사 결정이 훨씬 빨라져야 하는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 솔루션: 팔란티어의 Warp Speed 플랫폼을 사용하여 제조 효율성과 공급망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 임무 중심 파트너십: 노스롭 그루먼의 하드웨어 전문성과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결합하여 전쟁 수행자들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 성과: 복잡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패턴을 빠르게 파악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데 중점을 두며, 이는 전쟁 수행자와 생산 제품 모두에 적용됩니다. 두 회사는 서로의 전문성을 존중하며 매우 빠른 속도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9. 카바나(Kavanagh) - Joe Putra, Development Strategist
   • 문제: 기존의 수동 프로세스와 레거시 데이터가 성장을 저해하고 있었고, 다른 소프트웨어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 솔루션: 팔란티어 Foundry에 '올인(All-in)'하여 건설 사업의 전체 운영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 Foundry 내 소프트웨어 대체: 기존 HR 소프트웨어, 심지어 급여, AP, AR, 조달 등 전통적인 ERP 기능까지 Foundry 내에서 직접 구축하고 대체했습니다.
     • Site 360 및 직원 앱: 현장 직원이 활동을 계획하고, 인력을 관리하고, 트럭을 예약하고, 자재를 주문하며, 비용 처리 및 승인을 할 수 있는 'Site 360' 도구를 개발했습니다. 또한, 근무표 확인, 출퇴근 기록, 휴가 신청 등을 할 수 있는 직원용 앱을 App Store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 성과: 12개월 만에 Foundry 사용자가 1명에서 100명으로 증가했고, 앞으로 몇 달 안에 1,200명의 모든 직원에게 앱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종이 기반의 작업에서 1년 만에 팔란티어 기반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를 통해 건설 산업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10. 텔레트래킹(Teletracking) - Christopher Johnson, CEO
    • 문제: 의료 시스템은 비효율적이고 복잡하며, 환자 대기 시간이 길고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불확실성이 컸습니다. 특히 환자 이송 과정은 수동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 솔루션: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운영 IQ(Operations IQ)' 플랫폼을 재구상했습니다.
      • 자동화된 환자 이송: 환자 정보 시트를 받으면 즉시 핵심 의료 및 물류 세부 정보를 추출하고, 환자 요구에 맞는 병상과 장비를 자동으로 식별하며, 이송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 자동화된 의사 통화: 시스템이 자동으로 의사에게 전화하여 환자 정보를 제공하고 승인을 받으며, 이는 업계 최초의 기능입니다.
      • 실시간 조율 및 '케어 교통 관제':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시스템이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과 GPS를 사용하여 환자 이송의 모든 단계를 조율합니다(앰뷸런스, 운송인, 환경 서비스, 생물의학 엔지니어 등).
    • 성과: 의료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들이 더 빨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송 시간, 지연 방지, 에스컬레이션 등 모든 핵심 지표를 측정하여 운영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11. 볼트(Bolt) - Ryan Brezlo, Founder & CEO
    • 문제: 전자 상거래에서 결제 단계는 '수조 달러'에 달하는 문제로, 장바구니에 담은 고객의 70%가 이 단계에서 이탈합니다. 기존 결제 시스템은 1990년대 이후 변하지 않은 길고 복잡한 형태였습니다.
    • 솔루션: 팔란티어와 협력하여 'Checkout OS'를 구축하고, '볼트 스코어(Bolt Score)'를 통해 고객 원형을 생성하여 결제 과정을 최적화합니다.
      • 간소화된 결제: 고객이 원하는 할인, 묶음 상품, 결제 방식, 배송 선호도를 파악하여 가장 적은 수의 옵션을 보여줌으로써 결제 과정을 최대한 빠르게 만듭니다.
      • Checkout 2.0 에이전트: 사이트 행동, 거래 데이터, 브라우저 정보, 과거 정보 등을 분석하고 볼트의 온톨로지를 적용하여 고객을 분류하고, 결제 환경 구성이 전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합니다.
      • 원클릭 배포: 제안된 변경 사항의 예상 전환율 및 평균 주문 금액(AOV) 영향을 보여주고, 비즈니스 소유자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변경 사항을 배포할 수 있게 합니다.
    • 성과: 결제 이탈률을 줄이고 전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8천만 명 이상의 볼트 네트워크 사용자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전례 없는 예측 능력을 제공합니다.
12. 네브라스카 메디신(Nebraska Medicine) - Dr. Michael Ash, President & COO
    • 문제: 운영 효율성, 비용, 인력 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다른 의료 시스템으로부터 환자 이송을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 솔루션: 팔란티어와 협력하여 새로운 의료 시스템 운영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 '팔란티어 단위 시간': 한 시간 이내에 가치를 창출하는 빠른 구현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공급망 애플리케이션 재작성에 2.5~3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예측을 46분 만에 머신러닝과 AI를 포함한 라이브 제품으로 구현했습니다.
      • 인력 배치 및 역량 관리: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간호사 수를 동적으로 조절하고, 간호사 선호도와 에이전시 간호사의 비용을 고려합니다. 또한, 퇴원 라운지 사용률을 2100% 증가시켜 병원 침대 1개 유닛(35개 침대)을 추가한 것과 같은 효과를 냈습니다.
      • 고도화된 수술 계획: TAVR(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과 같은 복잡한 수술의 경우, 환자의 전체 차트를 읽고 동반 질환 및 위험 요소를 분석하여 특정 외과 의사의 평균 수술 시간과 비교하고, 필요한 인력을 배치합니다.
      • 청구 및 오류 관리: 청구 거부에 대한 이의 제기 절차를 80분에서 7분으로 단축하고, 필요한 문서 페이지 수를 50~70장에서 2장으로 줄였습니다. 의료 오류를 식별하여 예방하는 데도 기여합니다.
    • 성과: 간호사 이직률을 전국 평균 대비 50% 미만으로 줄였고, 병원 처리량을 개선하여 이송 환자를 13% 증가시켰습니다. 환자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더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팔란티어가 단일 산업이나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온톨로지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복잡한 운영 체제를 재구축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간의 의사 결정을 강화하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